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청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.
오세훈 시장은 이 자리에서 "한국·멕시코 수교 60주년, 서울·멕시코시티 친선결연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에 에브라르드 장관이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"고 말했습니다.
앞서 멕시코시티 시장 시절 에브라르드 장관은 2010년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회의 참석 차 멕시코시티를 방문한 오 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 교류 강화를 위한 합의서에 함께 서명했습니다.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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